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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율·균형·미래교육 위해 학생들과 소통할 것”-[에듀뉴스]

기사승인 2022.07.26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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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림하는 교육청이 아닌 교육 현장의 지원과 서비스 역할을 할 것”

[에듀뉴스]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으로 지난 8년간의 진보교육감시대의 마침표를 찍고 경기교육의 대전환에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5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먼저 자율·균형·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현장 목소리 듣고 반영 할 것”이라면서 “소통하는 교육감, 언제든 의견 적극 표현 바란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해 교원 연수·연구 기능을 강화한다”며 △경기교육연구원을 경기미래교육원으로 확대·개편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재교육 기회 확대) △연수원 역할·기능 개선(평가·환류 체계 구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취임과 함께 ‘등교 시간 자율화’를 추진 한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정책추진 기본 원칙을 자율·균형·미래로 두고 “△우선순위 상관없이 모든 교육정책이 중요하다”면서 10대 정책 목표를 밝혔다.

임 교육감에 따르면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교육 자율 기반으로 재구조화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IB, DQ) △정치·이념 편향성 바로잡고 교육 본질 회복 △학생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돌봄·유아교육·방과후학교 공교육 책임 강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학생·교직원 건강과 안전 지원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함께한 본지의 수석기자 겸 전국 유·초등 수석교사회 박순덕 회장과 인터뷰에서 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에도 수석교사 선발확대가 포함됐고 임 교육감님의 공약에도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되었고 미래교육을 위해서도 수석교사가 꼭 필요하다”는 질의에 대해 임 교육감은 “수석선생님들이 교육에 대한 본질을 찾아야하고 아픈 사람이 병원을 찾듯이 학교에서 수석교사들이 교수·학습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것은 필요하고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대학에서 처음 총장을 시작할 때 교수님들이 연구냐 강의냐를 선택하라고 했을때가 있다”고 회상하고 “교수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것이 교육의 기초가 됐고 그런 방향으로 해야 옳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율역량을 키워야하고 이는 학생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학생들의 다양성을 학교에서 인정을 해야 하는데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저는 그 것이 편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가치관이나 역사에 대해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는 교육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균형과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나와 정반대의 생각일지라도 서로 토론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야 자기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경험하지 못하고 가르쳐 주지 않는 다면 배울수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여기에 “경기도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키워주기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자율·균형·미래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 △문제해결 위한 기본 역량 △치우치지 않은 가치관, 교육 본질 회복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가치관, 사회 변화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기 것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 획일적인 생각을 탈피하여 자율적으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하고 이는 기초이고 기본”이라면서 “학생들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교육하고 어떤 것을 가르칠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9시 등교제에 대해 “미래시대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위해서 토론하자”며 “등교시간 자율화는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해보라는 것”이라고 덧붙이고 “고 3의 경우 학교에 일찍 올 수도 있고 밤늦게 까지 공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수석교사제도에 대해 “수석교사님들의 트렉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수석교사는 수업과 교수 연구활동을 지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 대학에서 교수 연구 활동 연구소를 운영해서 강의 컨설팅 등을 지원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경력있는 교수들이 회피하다가 나중에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수석교사는 학교 단위에서 발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수석교사의 제도는 수석교사의 개인기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짚고 “대학처럼 경기도나 교육청에 교수 연구활동 지원 연구소를 만들고 이곳에 수석교사들이 있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 여러각도에서 수석교사제도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면서 “수석교사제도은 제도권에서 시쓰템에 의해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석교사님들이 각 학교에 한명씩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수석교사님들이 개인기에 의존하지 않는 체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히면서도 “수석교사의 인원수만  늘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체제가 갖추어지고 수석교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는 학교나 교육청 등으로 확대해서 경기 교육전체의 큰 틀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확실한 것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수석교사 활성화 문제를 도교육청차원에서 다룰 수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교육부금에 대해 “경기도 규모, 상황에 맞는 교육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경기도는 타지역과 달리 학생 수가 신도시 중심 인구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육환경 개선 시급(과밀학급·과대학교) △전국 대비 경기도 학생 수 28%, 학생 1인당 교육비 22.7% △교육세 3.6조원 감소 시 5.6%(8,000억원) 이상 예산 감소 예상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의무교육 예산, 고등교육지원 공정·형평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경기도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목표”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 현장 목소리 듣고 반영 해 소통하는 교육감, 언제든 의견 적극 표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지난 6·1교육감선거에 대해 “경기교육 10대 정책목표, 25개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고 전하고 “인수위·실무부서 다양한 측면 진단·점검을 할 것”이라면서 “학교 현장 속도에 맞춰 개편 추진과 7월 말까지 인수위 운영해 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 발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용민 기자 ed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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