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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사노조, “도덕적 자질 없는 교육부 장관 내정자 받아들이기 어렵다”-[에듀뉴스]

기사승인 2022.07.04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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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장관은 초·중등 교육과정 총론 읽어 보아야
교육공무원들의 교육부에 대한 냉소주의 확대될 것

[에듀뉴스] 4일 윤석열 정부가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은 “이전에 박순애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청했었기에 오늘의 임명 강행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순애 장관에 대한 각종 의혹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면서 “그 중 박순애 장관의 과거 만취 음주운전은 교육부 장관으로서 해서는 안 될, 치명적인 전력”이라고 짚고 “우리나라 초·중등교육과정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며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 장관의 이력은 우리나라 교육이 목표로 하는 바람직한 인간상과 거리가 멀다”고 전하고 “박순애 장관은 60만 교원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교육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할 것”이라면서 “박순애 장관의 임명은 교육공무원들의 교육부에 대한 냉소주의를 확대 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장관이 음주운전을 이유로 교육공무원을 중징계한다는 것은 ‘법’으로는 가능할지 모르나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게 됐다”며 “또한 교육부에 대한 냉소주의는 교육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수현 기자 ed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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