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민주당 교육위원들 “박순애 내정자 종합의혹세트, 끝까지 검증하겠다”-[에듀뉴스]

기사승인 2022.07.04  15:52:17

공유
default_news_ad1

- “만취·갑질 후보자 임명 강행, 이게 공정과 상식입니까?”

[에듀뉴스]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강민정, 권인숙, 김철민, 도종환, 박찬대, 서동용, 안민석, 유기홍, 윤영덕, 이탄희 의원 등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국민 검증 절차를 무시한 국민 패싱, 만취 국정운영”이라고 비난했다.

   
   
사진 서동용 의원실.

이어 “박순애 후보자는 2001년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재판받았다”고 전하고 “이례적으로 선고유예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3년 만에 경찰 평가위원이 돼 ‘음주운전 징계기준’마련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구구절절 이유는 얘기 못한다’며 지금껏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성동 원대내표는 만취운전이 20여년 전 일이라며 장관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41년을 근무하고 퇴직한 교장은 28년 전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포상에서 탈락했다”면서 “이게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이냐”고 반문하고 “교육계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들끓는 불만, 조롱, 비난의 목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들리지 않느냐”고 에돌렸다.

아울러 “해명이 안 된 것은 음주운전 전력만이 아니며 ‘김치 담그는 법’ 같은 가정부 뽑기 위한 질문지 작성을 조교에게 시킨 갑질부터 장녀 서울대 특혜성 장학금 수혜, 차남 대학 입시, 4개월간 4번 주소 변경을 한 위장전입, 모친의 농지법·건축법 위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활동 당시 연구용역 수주, 셀프 논문 표절, 제자 논문 가로채기, 배우자 연구용역 끼워넣기까지 각종 의혹은 교육부장관로서 자질만이 아니라 학술연구자 자격에, 나아가 인간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지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후보의 임명부터 강행하려는 것은 어떻게 봐도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규정하고 “이 모든 의혹에도 해명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고 임명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의혹이 모두 사실이기에 검증 절차를 패싱한 것 아닌가”라고 강조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이 의미 없어’서 국민 패싱하고 임명을 날치기했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들은 “임명 직후, 백년대계를 세워야 할 자리에 백년대계를 무너뜨릴 후보를 임명 강행했다는 우려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지도력만이 아니라 최소한의 신뢰조차 상실한 박순애 후보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강행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의 방향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윤리적 근간마저 흔들까 몹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검증하겠다”면서 “박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은 최소한 자료 제출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드러난 것들”이라고 밝히고 “온갖 비리·갑질·특혜 의혹들이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박순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전의를 불살랐다.

김용민 기자 ed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