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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결하고 2차 총파업 초읽기 들어간 학비연대-[에듀뉴스]

기사승인 2021.11.26  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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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일부 교육감의 반대로 결론 없어
단식투쟁과 교육감 직적교섭으로 타결 촉구했으나 결국

[에듀뉴스] 25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전격적으로 교섭타결 수정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총회에 제시했으나 일부 교육감들의 반대로 결국 타결 전망은 깨지고 2차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비연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학비연대 대표자들은 2차 총파업 전 교섭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단식투쟁에 돌입했고 학비연대는 사측(교육청) 교섭단과는 교착상태에 빠진 교섭을 풀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학비연대는 “그럼에도 교섭타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학비연대는 3차 수정안을 제시하고 23~25일 중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 ‘직접교섭 면담투쟁’을 진했다”면서 “교육감 직접교섭 면담은 14개 교육감과 이뤄졌다”고 전하고 “강은희, 김승환, 임종식 교육감은 거부했다”고 전하고 “직접교섭 면담에서 제시된 3차 수정안은 작년 노조의 양보교섭과 올해 역대 최대 예산증액 여건을 감안한 요구이며 비정규직 차별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로드맵도 포함해 노사 모두의 입장에서 관계 개선의 의미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노조 수정안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3년 로드맵에 대해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일부 교육감은 노조의 타결 노력에 호응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교육감 직접교섭 면담’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교섭대표 교육감인 장석웅 전남교육감과의 24일 면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장 교육감과 학비연대 노조 대표자 3명(단식투쟁 3일차)은 저녁 8시30분부터 10시 30을 넘겨가며 장시간 면담교섭을 진행다”며 “그 결과 장 교육감은 학비연대 3차 수정안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한 번 더 수정을 요청했다”고 덧붙이고 “25일 교육감협 총회에 노조가 4차 수정안을 제시하면 적극 논의해 타결 전망을 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따라 학비연대는 25일 오전 긴급 내부회의를 진행해 4차 수정안을 마련하고 장석웅 교육감을 통해 오후 3시30분에 열린 교육감협 총회에 제출했다”면서 “교육감들은 노조의 수정안을 비공개 회의로 진행해 다뤘다고 한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교육감협 총회는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고 학비연대에 통보하며 다시 실무 교섭단에게 위임하는 무능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날 교섭대표 교육청인 전남교육청에는 교육공무직본부 간부 100명 등 학비연대 핵심 간부 200여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 총회 결과를 지켜 봤으나 총회 결과를 확인한 간부들은 시·도교육감들을 규탄하며 2차 총파업 등 끝장 투쟁을 결의했다”면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실질적 총파업 돌입 체계를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학비연대는 또 “장석운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학비연대 대표자들을 찾아와 총회 결과에 대한 유감을 밝히며 주말이라도 사측 교섭단과 논의해 월요일에 사측의 최종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하고 “그러나 노조는 이미 교섭시한은 28일까지임을 밝힌 상태이며 월요일부터는 교섭 없이 12월 2일 2차 총파업에 실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일 학비연대는 총파업 돌입 체제로 전환하며 대표단 단식투쟁을 종료했다”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은 “노조의 수정안에 공감하고 파업 전 타결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한 교육감들의 말과 달리 교육감 총회 결과에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하고 “이제 호소하는 단식투쟁이 아닌 조합원의 힘으로 돌파하는 총파업 총력투쟁 등 장기투쟁도 불사하겠다”고 시·도교육감들을 강력 규탄했다.

그러면서 학비연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7일 토요일 12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결의 투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순규 기자 ed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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