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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시대 속 고등학교 교실풍경은 ‘블루’입니다!”-[에듀뉴스]

기사승인 2020.10.02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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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효진 학생기자

   

[에듀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추석 특별 방역 기간이 지나고 등교수업을 조금 더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효진 학생기자는 등교개학 이후의 교실 현장 풍경을 전해왔다.

김 학생기자는 먼저 “학교를 오랜만에 가서 교실의 풍경을 보니 온라인에서만 느꼈던 친구들의 밝은 모습보다는 학교에서 직접 보니 더욱 시끌벅적 했고 여러 가지의 말들이 오가는 모습을 보니 친구들도 온라인 수업보다는 학교에 오고 싶어 했던 모습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안타까웠던 것은 얼굴을 다 못보고 눈 만보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학교는 각자의 자리에 투명 가림판이 설치돼있어서 그걸 세워두고 얘기를 하면 2중으로 소음이 차단돼 큰 소리로 얘기를 안 하면 친구의 말이 잘 안 들렸다”며 “그래서 예전같이 조용조용 얘기를 못하고 큰 소리로 얘기를 해서 더욱 반이 시끄러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그 가림판이 세워져서 좋은 점도 있긴 했다”고 말하고 “그 가림판을 방패막으로 사용해 자는 친구들도 있었고 몰래 수업시간에 핸드폰을 하는 친구도 있었다”면서 “그리고 몰래 간식을 챙겨와 먹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몰래 간식을 챙겨오면 같이 나눠먹다가 선생님께 걸려 선생님도 드리기도 했다”며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생활은 달라지긴 했어도 학교생활을 하는 나와 친구들은 그 전과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 학생기자는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은 나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서도 하고 계셨다”면서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고 이번연도는 다시 리셋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전하고 “그 만큼 학교생활을 제대로 맘편히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효진 학생기자 hyojin070707@naver.com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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