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김병우 교육감, “충북에 ‘코로나19’확진자 발생으로 대응체계 갖추겠다!”-[에듀뉴스]

기사승인 2020.02.21  17:05:40

공유
default_news_ad1

- 충북교육청, 증평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대책 회의 열어

[에듀뉴스] 증평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1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홍민식 부교육감 주재로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

충북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인 증평군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중단하기로 했다.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 철저한 방역 대책 완료 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초 도내 유치원 포함 각급학교에서 실시될 입학식은 취소하며 개학연기는 다음 주 초에 협의를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의 확산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도민과 충북교육가족 여러분의 심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게다가 우리 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각 학교에서는 곧 개학을 앞두고 있어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많으실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 조치를 취했다”며 “코로나 19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하고 “최근 충북에서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면서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자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위학교의 개학식 및 입학식 등 집단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3월 관계집중의 달에 진행되는 모든 행사 및 연수도 취소·연기하겠으며 온라인과 화상을 활용한 소통을 강화해 정상적 교육 활동과 업무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강화하겠으며 교육청-학교와, 학교 내 교직원-학부모-학생 간의 연락망을 강화해 예방 조치 및 사안 발생 시 개인부터 기관까지 즉시에 소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증평 지역과 공군사관학교,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 인근의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이후 교육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후속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면서 “신학기에 대비해 개학 전 모든 학교에서 소독 및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물품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 투입 등 관련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국가기관 및 지역사회,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공조를 긴밀히 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다짐하고 “지역과 가정에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등에 협조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최근 왜곡된 정보가 유포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민식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각급학교(기관) 구성원 모두가 긴급 조치 사항을 준수해 지역 내 전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인 유학생 관련 대학교 인근 각급 학교장 회의를 21일 오후 3시 열어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lsh@edunews.co.kr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