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아사(단식)투쟁하는 학교비정규직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기 시작!-[에듀뉴스]

기사승인 2019.10.09  18:57:44

공유
default_news_ad1

- 이를 외면하고만 있는 청와대와 전국 시·도교육청들

[에듀뉴스] 지난 10월 1일부터 청와대·서울시교육청·광주시교육청 앞에서 100인 집단 노숙단식을 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들이 단식으로 인한 영향으로 구급차에 실려 가기 시작했으며 교육당국의 긴급 대책이 없을 경우 구급차에 실려 가는 횟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제573돌 한글날인 9일 오후 5시30분경 청와대 앞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들의 권리를 위해 아사투쟁(단식농성)을 해온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김신자 전남지부장이 농성장 이동 후 갑작스런 고열과 높은 혈압으로 거동을 못해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호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집단 노숙단식도 모자라 더 힘겨운 것은 잦은 비와 그 와중에 피난민처럼 단식 농성장을 수차례 옮기는 일”이라면서 “오늘도(9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청와대 앞 100인의 단식단은 대규모 보수집회와 마찰을 피해 민주노총과 서울시교육청 앞 등으로 또 다시 이주했다”고 설명하고 “단식 9일 만에 무려 다섯 번째 농성장 이동”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로 인해 체력소모와 날카로운 긴장은 배가 되고 있다”고 전하고 “단식자 외에 농성단은 긴장을 유지하며 혹여 모를 단식자들의 상태 악화를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주가 잦은 노숙단식 조건과 공정임금제 요구를 외면하는 청와대와 차별해소 의지를 보이지 않는 시·도교육청들의 불성실교섭은 오늘 기어이 병원 후송자를 발생시켰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단식단의 앞선 투쟁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선 17~18일 2차 파업 조직화도 본격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국에서 파업을 결의하는 현장 조합원들의 모습이 인증샷으로 모여들고 있으며 교섭단은 시·도교육청에게 집중 교섭을 요구하며 막판 의견접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기자 14dark@hanmail.net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