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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협,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공약을 단호하게 추진해야”-[에듀뉴스]

기사승인 2019.06.20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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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고우면하지 말고 서울시민 앞에 약속한 대로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에듀뉴스]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은 20일 전라북도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상산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자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공약을 단호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교협은 “서울의 13개 자사고의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교육청의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는 집회를 열고 자사고 재지정 철회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면서 “자사고들이 선행학습금지법을 위반해 시험 문제를 출제한 의혹이 무더기로 드러나고 거의 모든 자사고가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주의·경고를 받아 재지정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이자, 자사고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행동에 나선 자사고 학부모들이나 일반고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 그리고 미래에 자녀를 학교에 진학시킬 학부모들 모두 현행 입시체제와 고교체제의 피해자”라며 “언제까지 우리 사회가, 학부모들이 이러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고교체제의 정상화 없이는 이러한 고통이 무한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국가와 교육 당국이 이 문제를 하루빨리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교육청의 책임은 막중하다”면서도 “그러나 재지정 평가에서 보이고 있는 서울교육청의 모습은 엄중하게 비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서울교육청은 자사고의 선행학습 위반 여부를 조사하면서 그 결과는 재지정 평가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희한한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고 에돌렸다.

아울러 “범죄는 조사하되 의법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학고 “이는 서울교육청이 자사고를 비호한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면서 “조희연 교육감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기에 “조희연 교육감은 5년 전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중을 일반 학교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으며 1년 전에도 같은 공약을 내걸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상기시키고 “도대체 그 공약은 언제 지킬 것인가”라고 밝히고 “4년에 한 번씩 받게 되는 재지정 심사이며 이번에 원칙대로 하지 못할 경우 조희연 교육감 임기 내에 다시 재지정 여부를 심사할 기회는 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교협은 “조희연 교육감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서울시민 앞에 약속한 대로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을 단호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며 “선행학습금지법을 위반하고 감사에서 지적된 자사고들의 재지정을 취소하는 것이 그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기선 기자 yongmin@edunews.co.kr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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