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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돌봄전담사들 천막 노숙농성 90일을 마무리하며-[에듀뉴스]

기사승인 2019.03.22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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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행정업무 시간을 보장해 돌봄교실의 내실화를 기해야”

[에듀뉴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돌봄분과가 서울교육청 앞에서 “보육시간과 별도로 행정업무시간을 보장하던지 아니면 오로지 아이들을 온전히 보육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90일간의 천막농성을 마무리하고 각 학교로 돌아갔다.

   

서울지부 돌봄분과장 김미숙 씨는 “서울교육청 돌봄전담사들이 지난 11월 27일부터 시작된 16차의 촛불집회와 12월 21일부터 철야노숙농성 90일을 진행했고 어제(3월 21일) 농성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처절했던 세월을 어찌 버텼는지 우리조차도 믿겨지지 않는 기적같은 시간이었지만 이제와 돌이켜보니 순종만이 미덕임을 믿고 각자 자기만의 성에서 갇혀 지내다 더이상은 못 참겠기에 떨치고 나와서 세상을 향해 우리는 더이상 바보가 아니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된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본질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먼 비록 작은 열매(행정업무 책임수당 월 3만원 지급)를 맺었지만 투쟁 과정속에 축적된 잠재력은 무궁하기에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일상으로 돌아간다”면서도 “돌봄교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돌봄 행정업무 시간 보장해 돌봄교실의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는 요구는 과제로 남았다”고 여운을 남겼다.

아울러 “그동안 저희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글로서 마음으로서 응원해 주신 국민의 파수꾼 기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저출산 대책의 중요한 축으로서 대통령 지시사항인 돌봄교실 확대가 본격화된 2019년도에 돌봄교실의 무작정 확대 문제가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뜨거운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수현 기자 lsh@edunews.co.kr

<저작권자 © 에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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